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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밥해먹기(초보음식만들기)

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암예방접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아보고 자궁경부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 여성들은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굉장히 불안해하고 창피해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 주변분들도 모두 그랬습니다. 그 이유가 주변의 잘못된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젊은 학생도 생리통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할 수 있고 어린아이도 질염 때문에 병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감기처럼 생식기의 염증을 달고삽니다. 그런데 일부 잘못된 어른들의 시선으로 오해와 언행으로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거나 숨기게 되어 더 큰 질병을 가지게 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큰 이유가 없으면 굳이 피하고 싶은 병원 이산부인과입니다. 치과는 아프고 소리가 무서워서라면 산부인과는 굴욕 의자라는 곳에 앉아 야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신체부위를 노출하는 것도 부끄럽고 수치스럽지만 치료를 하게 되면 꽤 통증이 심합니다. 자주 가서 내 몸을 들여다보고 치료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 건강을 남이 챙겨주고 치료해주지 않습니다. 저도 어릴 때 감기를 그냥 방치해두었다가 폐렴으로 이어질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프면 바로 병원을 가고 치료받는 형식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작은 감기라도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 신체 중 숨어있는 생식기관에 어떤 바이러스가 생긴 지 문제가 생긴 지 본인이 신경 쓰지 않는다면 본인만 손해인 것입니다. 남의 의식을 너무 신경 쓰다가 내 몸을 신경 쓰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너무 창피하고 누구와 함께 가기도 부끄럽다면 여자 의사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병원보다 사람이 많은 큰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꽤 많이 바쁜 곳은 환자가 누구인지 신경 쓸 일이 없어 내게 시선을 주는 경우가 적습니다. 한두 번 방문하다 보면 내 신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으니 좋은 관리가 이어질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이란 15~4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병률이 2위로 꽤 높은 발병률을 가진 암입니다. 여성의 자궁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HPV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교를 통해 감염되므로 성 경험 이전 백신을 접종해야 90%의 예방효과를 얻습니다. 또 남녀모두 걸릴수 있는 바이러스로 남녀모두 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자연소멸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감염은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질염 같은 작은 감기 같은 염증들이 많이 생깁니다. 생식기가 안쪽에 있기 때문에 빠른 확인도 불가능할뿐더러 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큰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주 가는 산부인과를 하나 알아두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험성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도 "암"입니다. 작은 질병이 아닙니다. 내 몸을 지키고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예방접종과 치료를 꼭 병행하여 안전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주사로 알려진 가다실의 경우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할 수 있는 주사입니다. 대부분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자궁경부암이 발생되기 때문에 예방접종 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면 예방접종은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성 경험 전 맞아야 예방접종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유인즉슨 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남성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남성들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맞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 수록 예방 효과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나이가 연령 제한 없이 맞을 수 있다면 효과가 10% 아래 여도 안 맞는 것보단 예방이 된다고 하니 여유만 된다면 맞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예방접종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약 10여 년 전만 해도 꽤 가격이 비쌌고 예방접종을 맞고 나면 맞았다는 카드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만 12세 여아에게 무료접종을 해준다고 하니 맞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도입되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맞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 주사에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니는 병원에 어떤 예방접종을 사용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딸아이라면 나중에 내가 관리를 잘해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은 버리시고 예방접종을 꼭 맞을 수 있도록 또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집에서 멀지 않은 여성 의사가 있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꽤 묵직한 주사로 하루정도 통증이 있습니다. 팔 상완부에 주사를 접종하는데 꽤 통증이 있은이 쉬는 날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국가예방접종사업(가다실/서바릭스):무료접종
6개월에 1회 총 2회 접종실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남성도 같이 맞으면 더욱 좋은 예방 효과가 있는 주사입니다. 남성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병원 의사와 상담 후 맞기를 바랍니다. 산부인과 방문 전 여성 의사, 남성 의사 여부를 물어보고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아이의 성별에 따라 의사 성별을 맞춰주는 것이 어린아이에게는 심신의 안정에 좋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도 충분히 나눠주시길 바랍니다.